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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수가 가득한 도어사인 만들기

눈부신 햇살 아래 앞 다투어 피어나는 봄 꽃들의 향연이 어지러울 만큼 예쁜 봄 날,
연두빛 새 순, 부드러운 꽃잎들을 작은 천에 수놓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나만의 문패를 만들어 보아요.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한 전통 자수 책 한 권으로 자수의 세계에 입문한 이후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꽃과 자수에 푹 빠져 있다는 이연희 선생님께 자수의 기초를 배웁니다.


“야생화 자수를 놓으면서 찾아오는 가장 큰 변화는 길가에 핀 이름 모를 꽃 하나도 사랑스러워 지는 것 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고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워크숍에 참여하신 분들께 제공되는 재료 입니다.

 

도안이 그려진 린넨 원단, 수틀, 자수용 바늘, 다양한 색상의 DMC 25번 실


 

“자수 실은 면사, 모사, 명주실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생활 자수에서는 주로 십자수실 같은 면사를 사용하는데

저렴하면서도 색상이 다양해서 야생화를 수놓기에 더없이 좋은 재료에요.”


이번 워크숍에서는 따뜻한 색감의 DMC 25번 실이 제공됩니다.


 

이렇게 앙증맞은 노란 꽃을 표현하는 데에는 어떤 자수 기법이 쓰였을까요?





이연희 선생님이 직접 쓰신 책에는 총 8가지의 기초 자수법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연희 선생님은 이번 워크숍에서 평수, 이음수, 매듭수, 이렇게 3가지 기초 기법을 가르쳐 주실 거에요.

[이연희 선생님의 책, <꽃자수 수업> 27p “기초 자수법 8가지”에서 발췌]


 

꽃들이 만발한 들판의 가운데에는 좋아하는 문구나 이니셜을 새길 수 있습니다.

응원의 메세지가 필요한 친구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린 신혼 부부를 위한 선물로 참 좋겠지요?


아름다운 곡선의 수틀을 액자로 활용하여 그대로 방문이나 벽에 걸어둘 수 있습니다.

자수를 배워보고 싶었지만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막막하셨던 분들,

직접 만든 패브릭 소품에 완성도를 높이고 나만의 감성을 더하고 싶으셨던 분들께 추천 합니다. 
이연희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기초를 익히고, 아름다운 자수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꽃자수가 가득한 도어사인 만들기

프로필 사진
이연희
  • 날짜 및 시간 2015년 4월 24일(금) 오후 5시~7시 30분
  • 장소 수수공방
  • 정원 최대 8인
  • 난이도/대상 초급/성인
  • 준비물 연필 혹은 볼펜(가지고 있는 쪽가위, 자수실을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 재료 및 도구 주재료: 린넨 또는 면 원단, DMC 25번사, 기름 종이,먹지, 타원형 수틀 도구: 바늘, 쪽가위, 볼펜, 연필, 스카치테이프
  • 오시는 길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 출구 도보 5분 돈암스포츠센터 앞 월드부동산 건물 2층
  • 주의사항 자수 작업의 특성 상 워크숍 당일 주어진 시간 내에 완성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혼자서 충분히 전체를 완성하실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 금액 55,000원